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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 現 소속사 앤드마크와 재계약 "귀감 되는 배우" [공식]
작성 : 2022년 11월 17일(목) 09:25

장영남 재계약 체결 / 사진=앤드마크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장영남이 현 소속사 앤드마크와 동행을 이어간다.

17일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장영남과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앤드마크 권오현 대표는 "장영남 배우는 앤드마크와 오랜 시간 동행하고 있으며, 존재만으로도 자사의 후배 배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이자 배우"라며 "연기적, 성품적으로 훌륭한 배우와 파트너로서 계속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 지속적으로 장르를 넘나들고, 전형성을 뛰어넘는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대중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앤드마크는 가용한 모든 지원과 애정으로 장영남 배우의 매니지먼트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극배우로 데뷔한 장영남은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8년 앤드마크와 인연을 맺은 뒤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장영남은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악마판사', MBC '검은태양', 영화 '변신' '늑대사냥' 등에서 다수 작품에 출연해 활약했다.

한편 앤드마크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김아현, 김예원, 김현수, 김혜준, 류덕환, 박진주, 백진희, 신시아, 이주빈,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전종서, 정동훈, 주세빈, 진서연, 차유진, 최준영, 한재이 등이 소속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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