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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19일 홈 개막전…다양한 이벤트 진행
작성 : 2022년 11월 16일(수) 15:51

사진=울산 현대모비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22-2023시즌 홈 개막전을 펼친다.

이날 개막전은 게이지 프림, 론 제이 아바리엔토스, 주장 함지훈을 비롯해 D리그 소속 선수까지 전원 참석한다. 경기 시작 전 박구영 코치 및 D리그 선수들이 연고 지역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현대모비스는 오는 24일부터 진행되는 일회용품 사용 규제에 따라 응원 도구를 변경해 신규 응원도구를 활용한 응원 타임을 선보인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울산 지역 전문 힙합 댄스팀 더블엠의 축하 공연, 새로운 응원가를 선보이며 응원단을 이겨라, 드라이빙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편 2층 복도에서는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LOVE'에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홈경기장 현대모비스 LOVE 부스에서 원하는 금액을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 1000원당 1장씩 증정되는 응모권으로 경기 종료 후에 100만 원 상당의 SG빌라&호텔 숙박권 추첨이 진행된다.

홈 개막전 경기 종료 후 대박 경품 추첨 행사가 준비돼 있다. 정규리그 개막 36일 만의 시행되는 홈 경기인 만큼 기다려준 연고 지역 팬들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추첨 방식은 티켓을 온라인으로 예매 후 입장한 관중 대상으로 2명 추첨을 진행한다. 개막전 티켓 예매는 현대모비스 피버스 농구단 공식 홈페이지, KBL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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