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방규현 기자] 오메가엑스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기자회견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노종언 변호사가 답변하고 있다.
앞서 오메가엑스의 팬이라고 밝힌 누리꾼이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멤버들이 소속사 대표에게 폭언·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오메가엑스가 2022 월드투어 '커넥트 : 돈트 기브 업(CONNECT : Don't give up)' 공연을 마무리 지은 당일 소속사 대표가 멤버를 향해 폭언·폭행을 했고 주변의 만류에도 상황은 계속됐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일자 소속사 스파이어는 공식 입장을 통해 "오해를 다 풀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논란이 계속됐다.
결국 소속사 대표 A씨가 자진 사퇴를 하면서 일단락되는 게 아니냐는 예상도 나왔지만 멤버들은 해당 소속사와 같이 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했다. 새롭게 만든 공식 SNS를 통해 멤버들은 그룹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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