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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유튜브 뜬다 "토크꾼과 떠들어재껴볼까 해"
작성 : 2022년 11월 16일(수) 12:18

유재석 유튜브 / 사진=유튜브채널 뜬뜬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유튜브 콘텐츠를 시작한다.

15일 유튜브 채널 뜬뜬은 '핑계고_설명_영상.mp4'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속에 등장한 유재석은 "혹시라도 제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나 오해할 수 있는데 그건 아니다. 안테나플러스 저희 회사인데 거기에 제작진이 오게 됐다. 앞으로 여러 가지 콘텐츠를 만들어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새로 선보이는 콘텐츠에 대해 "너무 큰 기대는 마셨으면 좋겠다. 예전부터 떠들어제끼는 것을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근처 공원에 나와서 아는 지인과 떠들어재껴볼까 한다. 시간도 정해놓지 않았고, 코너 제목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청난 명창이신 분들을 우리가 소리꾼이라고 부르지 않냐. 저희들끼리 공식적인 토크꾼, 재담꾼을 한 번 모셔서 해보려고 한다"며 웃었다.

채널 관계자인 안테나는 "안테나가 지닌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여러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어떠한 제약도 없이 마음껏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독립 예능 스튜디오를 시작한다"며 “유튜브 채널 '뜬뜬'(DdeunDdeun)을 개설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콘텐츠는 비정기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다음 영상은 오는 17일 오후 5시에 오픈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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