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박진영이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연말을 뜨겁게 달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정오 공식 SNS 채널에 '박진영 콘서트 그루브 백(GROOVE BACK)' 공식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번 포스터 이미지에는 공연명 '그루브 백' 그대로 '세상에 없는 그루브를 찾아오겠다'는 박진영의 특별한 자신감이 담겼다. 화려한 조명 아래 미디 신스 건반을 들고 선 박진영은 지긋이 눈을 감은 채 짜릿한 필에 심취해 있어 시선을 붙잡았다.

이번 콘서트는 2019년 12월 총 6회 규모의 전국 단독 콘서트 투어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넘버원 피프티) 이후 3년여 만이다. 박진영은 직접 탄생시킨 수많은 히트곡들은 물론 남녀노소 모든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환상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사하고 '연말 공연 최강자' 진가를 발휘한다.

박진영의 '그루브 백'은 오는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4회 단독 콘서트로 진행된다. 티켓은 18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한편, 박진영은 21일 저녁 6시 새 싱글 '그루브 미씽'(Groove Missing) 및 타이틀곡 '그루브 백(Groove Back (Feat. 개코))'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뮤직비디오는 발매 사흘 앞둔 18일 저녁 6시에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