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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규리그 1R서 페이크 파울 6건 적발
작성 : 2022년 11월 15일(화) 11:15

사진=KBL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페이크 파울 6건이 적발됐다.

KBL은 15일 통합웹사이트를 통해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페이크 파울 명단을 공개했다.

KBL은 반칙을 유도하거나 과도한 액션으로 심판과 팬을 속이는 페이크 파울에 대해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경기운영을 위해 매 라운드 종료 후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시즌 1라운드에서 확인된 페이크 파울은 총 6건으로 지난 시즌 1라운드(17건) 대비 11건 감소했다.

KBL은 페이크 파울 적발 시 1회 경고, 2-3회 20만 원, 4-5회 30만 원, 6-7회 50만 원, 8-10회 70만 원, 11회 이상은 1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KBL은 지속적인 사후 분석과 제재를 병행해 선수들의 잘못된 인식 및 습관 개선, 프로농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신뢰받는 리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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