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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코로나19 확진 "모든 스케줄 중단" [전문]
작성 : 2022년 11월 15일(화) 09:45

소녀시대 태연 코로나 확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코로나에 확진됐다.

14일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를 통해 태연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태연이 작일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실시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결과가 나와 금일 오전에 곧바로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 14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태연은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알렸다.

끝으로 소속사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글 전문.

안녕하세요.

태연이 오늘(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작일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실시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결과가 나와 금일 오전에 곧바로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태연은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하겠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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