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명품 보이스의 소유자 가수 이현우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더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우쥬록스(대표 박주남) 측은 14일 공식 SNS채널을 통해 아티스트 이현우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이현우는 이번에 공개한 프로필을 통해 전체적으로 더욱 깊이 있는 ‘중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포인트가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를 입은 착장에서는 심플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블루 컬러의 재킷을 소화하며 깔끔한 ‘댄디룩’의 정수를 보여줬다. 이 외에도 이현우는 슈트 착장으로 그간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또 다른 반전 카리스마를 뿜어내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현우는 지난 1991년 데뷔곡 ‘꿈’을 발표, 당시 KBS ‘가요톱10’에서 6주간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이후 10개의 정규앨범 발표와 OST 참여 등 본업 활동 외에도 예능프로그램, 영화 및 드라마 등 전방위에서 활동하며 1세대 멀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이현우는 KBS Cool FM ‘이현우의 음악앨범’을 통해 15년째 청취자들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TV CHOSUN ‘미스터 트롯2’의 마스터 합류소식을 알린 만큼, 앞으로 폭 넓게 선보일 활동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현우가 소속된 우쥬록스는 OTT와 유통할 작품까지 제작하는 픽쳐스와 함께있는 회사로 방송예능인 지석진, 배우 송지효, 오만석, 코요태 빽가, B.A.P 젤로 등 각 분야 아티스트를 영입하며 업계 안팎으로 많은 주목받고 있다. IP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며 과감하면서도 새로운 종합미디어 비전을 제시하며 사업을 전개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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