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류아벨이 SNS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14일 배우 류아벨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측은 "현재 류아벨 배우의 SNS가 해외에서 해킹된 상태"라며 "배우를 사치해 금전을 요구하는 등 지인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상태"라고 알렸다.
이어 "완전한 조치가 있을 때까지 피해를 보시는 일 없으시길 바란다.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유감이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하 에스더블유엠피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더블유엠피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류아벨 배우의 개인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ryuabell) 관련하여 말씀 전합니다.
류아벨 배우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해외에서 해킹된 상태입니다. 해킹범은 류아벨 배우를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등 류아벨 배우와 지인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당사는 인스타그램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조치를 요청하는 등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조치가 있을 때까지 피해를 보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며 위의 상황을 전해드립니다. 류아벨 배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떠한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류아벨 배우을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유감이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