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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 "3년간 변화 多, 후회도 있지만 다시 시작하고 싶다"
작성 : 2022년 11월 14일(월) 11:44

엑소 첸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엑소 첸이 3년간의 변화를 언급했다.

첸은 14일 세 번째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미니 2집 이후 3년 만에 새 앨범을 내는 첸은 "3년 동안 겪었고 느꼈던 경험들에 있어서 제 자신이 많이 달라졌다. 지난 시간 나는 어떤 모습들이었는지 많이 생각했다, 후회가 되는 부분도 있고 좋았던 부분도 있지만 그 경험들을 통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해보자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앨범 작업하면서 큰 변화가 있었다. 그래서 첫 번째, 두 번째 앨범보다 이번 앨범에서 더 만족도를 느낀다. 앞으로 성장하고픈 부분이 있다면 조금 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좀 더 열려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첸은 "이번 앨범이 새로운 시작인 것 같다. 제게도 큰 변화가,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예전의 내가 아닌 지금의 나를 더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 첸은 "조금 더 단단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 장르나 그런 것들을 떠나서 다채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 무엇보다 저란 사람을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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