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JTBC 음악 예능 '팬텀싱어'가 팬 소통형 통합 플랫폼을 열고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간다.
14일 K-POP 예능 전문 스튜디오 Studio JAMM(이하 스튜디오 잼, 대표 이경란)에서 '팬텀싱어'의 팬 커넥티드(Fan-connected) 플랫폼인 '팬텀싱어 스테이지'를 오픈한다.
'팬텀싱어 스테이지'는 '팬텀싱어'가 방송이 되지 않는 동안에도 팬들이 다양하게 콘텐트를 즐기고, 팬덤 문화의 경험을 지속·확대 할 수 있는 커뮤니티이다.
'팬텀싱어 스테이지'에서는 '팬텀싱어' 시즌 1~3,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의 주요 영상을 다시 볼 수 있으며, '팬텀싱어'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콘텐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 시즌에 걸친 '팬텀싱어' 팬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팬덤 플랫폼이 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팬텀싱어 시즌4'를 앞두고 팬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잼은 '팬텀싱어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향후 오리지널 IP를 내세운 다양한 팬 커넥티드 플랫폼을 확장해갈 방침이다.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비마이프렌즈와 함께 콘텐트 특성에 맞는 팬덤 플랫폼을 별도 웹페이지로 구성, 제공한다. 스튜디오 잼은 올해 선보인 '히든싱어7', 'K-909', '두 번째 세계' 등에 이어 2023년에는 더 다양한 장르의 웰메이드 K-POP 콘텐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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