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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 "연습생 때로 돌아가고파, 다시 시작한다면 달라져 있을지 궁금"
작성 : 2022년 11월 14일(월) 11:37

엑소 첸, 카이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엑소 첸이 연습생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14일 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엑소는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그는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10년이라는 시간이 길지 않나.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연습생 시절 때가 최근 들어서 생각이 많이 난다"면서 "저는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돌아가서 다시 시작한다면 지금의 나와 굉장히 달라져 있을까. 그런 궁금함도 있다"고 털어놨다.

가장 뿌듯했던 순간도 언급했다. 그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가 아니었나 싶다. 어린 나이였지 않나. 그때 느꼈던 감정들이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기도 하고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진행을 맡은 엑소 카이는 "저는 가장 뿌듯한 시간보다 이러한 자리가 저를 뿌듯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제가 첸 형의 10년, 15년을 봤는데 성장해서 자기 앨범 나오고 엑소 멤버들이 각자 색깔을 보여주는 것이 엑소 멤버로서 저를 뿌듯하게 하는 순간인 것 같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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