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4일 양현석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보복협박 등 혐의에 대한 결심 공판에 출석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병구) 심리로 열린 양현석 전 대표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협박) 혐의 1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앞서 양현석은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무마하려 공급책이었던 연습생 한 씨를 회유 및 협박해 진술을 번복할 것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