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아스트로 라키가 배우 박보연과 열애 인정 후 근황을 전했다.

14일 라키는 아스트로 공식 SNS를 통해 "날씨가 추워지네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라키는 담요를 두른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감기 조심하시고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 오늘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라키는 지난달 31일 박보연과 열애설이 제기됐다. 특히 지난 5월 발매된 아스트로 정규 3집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Drive to the Starry Road)' 속 라키의 솔로곡 'S#1.' 에 내레이션과 공동 작사가를 맡은 작가명 '서리'의 정체가 박보연으로 드러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당시 박보연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친한 동료 사이"로 두 사람의 관계에 선을 그었다. 반면 라키 소속사 판타지오는 같은 날 "최근에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됐다"고 밝히며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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