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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풀타임' 올림피아코스, 아테네와 0-0 무승부
작성 : 2022년 11월 14일(월) 10:11

황인범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황인범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소속팀 올림피아코스FC가 AEK 아테네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올림피아코스는 14일(한국시각) 그리스 피레아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그리스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13라운드 아테네와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올림피아코스는 7승 4무 2패(승점 25점)를 기록, 4위에 위치했다. 9승 2무 2패(승점 29점)의 아테네는 2위다.

이날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리그 7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아쉽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시종일관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중원을 확실하게 책임졌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은 황인범은 14일 오후 11시 45분 카타르 도하에 도착해 벤투호에 합류한다.

한편 같은 팀의 공격수 황의조는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며 일찌감치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로 향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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