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전 남편인 가수 닉 캐논이 12남매 자녀를 둔 아빠가 된다.
12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 매체 피플에 따르면 닉 캐논은 DJ 애비 드 라 로사와의 사이에서 딸 재플리를 얻었다. 재플리는 그의 11번째 자녀다.
같은 날 닉 캐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를 향한 고마움과 딸 재플린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최근 닉 캐논은 현재 모델 앨리사 스콧과의 사이에서 12번째 아이 임신 소식도 전한 상태다. 이에 대해 애비 드 라 로사는 "우리 아이들은 많은 사촌을 두고 있다. 이것은 큰 축복"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닉 캐논은 지난 2008년 머라이어 캐리와 결혼해 2011년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다. 지난해 12월에는 앨리사 스콧과의 사이에서 낳은 5개월 된 아들을 뇌암으로 떠나보낸 바 있다. 현재 그는 6명의 여성과의 사이에서 11명을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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