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주 1회 편성이란 불안한 잡음 속 유종의 미를 거뒀다.
12일 시청률조사기간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12회 시청률은 15.2%를 기록했다.
이는 11회 시청률인 13.6%보다 1.6%P 높은 수치다. 또한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전국 가구 기준)
'천원짜리 변호사' 마지막회에서는 최기석(주석태)을 무너뜨린 천지훈(남궁민) 모습이 그려졌다. 천지훈은 차민철(권혁범)의 배신으로 최기석에게 붙잡혔지만, 이는 차민철의 자백을 받아내기 위한 계략이었다.
스스로 죄를 인정한 차민철은 덜미가 잡혀 체포됐고, 사건이 마무리 되면서 사무장(박진우)과 백마리(김지은)는 수임료 인상을 꿈꿨다.
그러나 천지훈은 수임료 인상을 거절하며 "왜 천원만 받느냐, 그건 나한테 중요하지 않다. 천원만 받고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다는 마음. 그게 중요하다"며 "그래서 난 앞으로도 쭉 천원만 받을 거고, 우리는 한 팀이니까 쭉 천원만 받아야 된다. 2222년이 돼도 나는 천원만 받을거다. 왜? 누가 뭐래도 난 천원짜리 변호사니까"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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