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이 송민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전반 33분 송민규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이날 원톱 조규성의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송민규는 전반 33분 조규성이 올려준 크로스를 받아 헤더 슛으로 아이슬란드의 골문을 흔들었다.

한국은 이 골에 힘입어 전반 33분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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