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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팡'·'우파루', '헬로키티'와 콜라보레이션 진행
작성 : 2014년 12월 01일(월) 13:40

NHN스튜디오629가 '포코팡' '우파루마운틴' 등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게임 내 캐릭터 출시 및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NHN스튜디오629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NHN스튜디오629의 '포코팡', '우파루' 캐릭터들과 '헬로키티'가 만난다.

NHN스튜디오629(대표 최현동)가 산리오디지털코리아와 '헬로키티' IP로 콜라보레이션(이하 콜라보)을 진행하고, '포코팡' '우파루마운틴' 등 NHN스튜디오629에서 서비스하는 게임 내 캐릭터 출시 및 협업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산리오디지털코리아는 "NHN스튜디오629 게임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에 소구할 수 있는 매력과 독창성을 지니고 있다"며 "이 같은 점에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헬로키티'와도 시너지가 날 것으로 판단, 이번 콜라보를 통해 더욱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해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키티'와의 첫 콜라보 게임은 '포코팡'으로 게임 내에 '헬로키티'를 출시하고, 기념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포코팡'과 '헬로키티'와의 첫 콜라보 및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포코팡'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코팡'에 이어 '우파루마운틴'에서도 '헬로키티' IP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포코팡'은 상하 좌우 등 매칭 방식의 기존 게임들과 달리, 3개 이상의 연속하는 같은 색 블록을 이어 드래그하는 '한 붓 그리기' 방식을 채택해 연속한 블록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 쉬운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다.

동일한 색 블록을 세 개 이상 한 줄로 연결하면 블록이 터지면서 몬스터를 향해 야채(공격 무기)를 발사, 길고 빠르게 블록을 연결할수록 획득 점수가 상승한다. 1분이라는 시간 내에 더 많은 몬스터를 처치하고, 점수 랭킹을 겨룰 수 있는 소셜 기반 요소의 도입으로 짜릿한 경쟁의 묘미를 제공하고, 승부욕도 더욱 자극한다.

특히, 기존 퍼즐게임들과 달리 공격 무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공격을 도와줄 동물의 수집과 강화는 물론 친구의 동물 소환도 가능하다. 이 과정을 통해 컬렉션, 성장과 전략의 묘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등 RPG요소를 짜임새 있게 더해 재미를 배가시킴으로써 진화된 게임성을 선사한다는 평가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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