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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배윤규, 엘줄라이엔터와 전속계약…진선규와 한솥밥 [공식]
작성 : 2022년 11월 11일(금) 17:35

배윤규 전속계약 / 사진=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윤규가 엘줄라이엔터에 새 둥지를 틀었다.

11일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신예 배윤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윤규는 숭실대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단편영화 '다른사람' '선심' '셔터' '너에게 도착하는 시간' 네 작품에서 모두 주연을 맡았다.

배윤규는 순수함과 치명적인 눈빛의 반전 매력을 지녔으며, 180cm의 키에 복싱, 승마, 필라테스로 다져진 몸매를 지녔다. 또한 금융사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그는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단막극의 세 번째 작품 '프리즘'에서 발레리노 윤우상 역으로 촬영을 마치고 오는 30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이주래 대표는 "배윤규를 보면 찬란한 미래가 보인다. 무엇보다 매우 성실하고 자기 관리에 철저한 배우다. 자신보다 경험이 많은 사람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으로 앞으로 내가 꿈꾸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배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윤규는 "기대하지 못했던 순간에 소중한 인연을 만나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의 식구가 되어서 너무 기쁘다. 선배님들이 편한 형, 누나처럼 대해주셔서 막내 배우임에도 빠르게 회사에 녹아들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현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고명환, 김경석, 김태훈, 남중규, 류태호, 박보경, 백지혜, 서동원, 윤주, 윤준원, 이기혁, 일레인 베가, 정순원, 진선규, 황찬성이 소속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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