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왕가네' 이윤지, 이병준 '혼쭐'…분가 통보
작성 : 2014년 02월 02일(일) 20:25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배우 이윤지가 2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에서 배우 이병준에게 혼났다.

이날 방송에서 대세(이병준 역)는 순정(김희정 분)의 말을 듣고 광박(이윤지 분)을 위해 만년필을 선물하기로 마음먹었다. 대세는 광박의 책상에 만년필을 올려놓다가 광박이 쓴 글을 읽고 화를 참지 못했다.

대세는 집으로 돌아온 광박과 상남(한주완 분)에게 "이 글이 뭐냐. 네가 쓴 것이 맞냐"며 광박의 글을 내던졌다. 광박은 "결혼하면 무조건 분가는 기본이다"라며 "시댁으로 들어가 사는 건 지옥으로 들어가는 문이다"고 자신의 글을 읽어 대세의 화를 돋우었다.

결국 대세는 광박에게 "그 동안 참느라 고생 많았다"라며 분가를 통보했다.

방으로 돌아온 상남은 광박에게 "글의 생각이 맞냐"고 물었다. 광박은 "과장했지만 솔직히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결국 상남은 광박에게 분가를 하자고 말했다.


박보라 기자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