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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사협, 연고지 꿈나무 축구교실 재운영
작성 : 2022년 11월 11일(금) 13:12

사진=부천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부천FC사협)이 어린이 대상 꿈나무 축구교실 사업을 재운영한다.

부천은 "지난 9일 부천FC사협이 부천시 어린이 대상 꿈나무 축구교실 사업을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

꿈나무 축구교실 사업은 부천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축구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시 어린이들의 체육활동 지원 및 건강한 신체 발달을 목적으로 한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수혜인원 29996명을 기록할 만큼 부천FC사협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진행되지 못했지만 올해 다시 열리게 됐다.

이번 사업은 9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총 10주간 진행하며, 주 1회, 20강좌로 어린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부천FC사협은 또한 사업 기간인 10주 동안 전반적인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사업의 점검에 나서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초부터 적극적인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부천FC사협 이도현 이사장은 "코로나19 유행 기간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알리는 사업을 전혀 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으나 이번 사업 재개를 통해 많은 부천시 어린이들이 축구와 친숙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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