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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노제, 화보 촬영 근황…"성숙하고 의연한 사람 되고파"
작성 : 2022년 11월 11일(금) 10:07

노제 근황 / 사진=유어바이브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댄서 노제가 갑질 논란 이후 화보 촬영으로 근황을 전했다.

노제는 최근 한 온라인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노제는 인터뷰를 통해 "요즘에는 생각만 하고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일들을 하며 지내고 있다. 인왕산으로 등산도 다녀오고, 아직까지 못 딴 운전면허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움직임이 줄어드니 살이 붙어서 필라테스를 새롭게 시작했다"며 "춤을 추는 근육과는 달라서 적응이 쉽지 않았다. 다리가 바들바들 너무 떨려서 수업이 중단된 적이 있는데, 수치스럽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노제는 최근에 빠져 있는 취향에 대해 신인 걸그룹 뉴진스를 꼽으며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너무 예뻐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제는 1년 후 자신의 모습에 대해 "조금 더 성숙한 면모를 지닌, 쿨하고 의연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앞서 노제는 지난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지난 7월 중소업체들로부터 수천만 원의 광고료를 대가로 SNS 홍보를 진행하기로 했으나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사실이 폭로되며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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