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 모모의 생일날 '최애돌'에서 제402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금을 전달한다.

모모의 생일인 9일 '최애돌' 커뮤니티에 모인 팬덤 '원스'가 하루동안 하트를 모아서 기부금을 달성했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개 이상 하트를 모으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최애돌'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각종 SNS에서는 "#HappyMOMOday" "#모모랑_행복하고_즐거운시간_보내는중" 해시태그와 함께 각종 이벤트로 화려한 생일을 보냈다.

또한 팬들은 모모의 생일을 기념해 잊지 못할 선물을 준비했다. '최애돌 서포트'를 통해 건대입구역에 직접 만든 디자인으로 가득 채운 맥스비전 광고가 4일부터 10일까지 이어졌다.

역대 기부요정에 총 2회 등극한 모모의 이름으로 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쿠데타로 교육 시스템 마비를 겪고 있는 미얀마 학생들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기금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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