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소폭 반등했다.
1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8%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온에어 절친 특집'으로 꾸며져 가요계 절친인 이석훈·테이, 샤이니 키·민호가 출연했다.
앞서 '나 혼자 산다'에서 '노부부' 같은 케미로 화제를 모았던 키와 민호는 "식기세척기 때문에 투닥거리는 모습이 방송된 이후, 가전제품 광고가 들어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테이는 직접 운영 중인 수제 햄버거집 연매출이 10억 원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편 먹고 공치리 시즌 4 진검승부'는 2.8%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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