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세계격파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법무연수원 무도역량 강화과정 태권도 특강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지난 3일 법무연수원 진천 본원에서 무도역량 강화과정 태권도 특강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위원회 출범 후 첫 공식 특강인 이번 교육은 법무연수원 태권도 박정수 교수가 기획을 했다. 특강 강사로는 위원회 정상민 회장과 김상해 강사가 초빙됐다.
해당 교육과정은 법무부 산하 공무원들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각지 교정에서 모인 공무원들이 참여한 교육의 장이였다.
강사로 단위에 오른 위원회 정상민 회장과 김상해 강사는 합을 이뤄 강력한 위력격파 시범을 선보이며 태권도 위력격파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번 교육에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안전장치를 사용해 본 교육생들도 모두 부상 없이 실물 벽돌을 격파할 수 있었다.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강사들의 열의로 진행된 본 교육은 수료증 수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위원회 정상민 회장은 "첫 공식 세미나를 이곳 법무연수원에서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위력격파의 저변확대와 지도자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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