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여진구가 선배 배우 유지태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영화 '동감'의 배우 여진구와 작품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여진구는 동명의 원작 영화 배우인 유지태와 만나 응원받았며 "너무 멋있으시더라. 앞에서는 긴장돼 제대로 말도 못 꺼냈다"며 거듭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나중에 꼭 유지태 선배님 같은 멋있는 선배가 되어야 겠다 마음먹었던 게, 외모도 그렇지만 응원해주고 싶어서 오셨다고 얘길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더라"고 덧붙였다.
'동감'은 16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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