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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2' 윤은지 "라온 父 구치소, 헤어지자 했지만 둘 째 생각" 한숨 [텔리뷰]
작성 : 2022년 11월 09일(수) 07:00

고딩엄빠2/ 사진=MBN 고딩엄빠2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고딩엄빠2' 19살 고딩엄마 윤은지가 남편과 헤어지게 된 이유를 말했다.

8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2'에 19살 엄마 윤은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은지는 도움을 많이 받았던 센터장님을 만났다. 오랜만에 만난 센터장님은 "라온 아빠는 어디에 있냐"고 물었다.

윤은지는 주저하더니 "화가 나면 밀치고 목조르고 그러더라. 집에서는 아이한테도 짜증내고 그런거 다 참고 살았다. 그러다가 구치소에 들어간 김에 이렇게까지 왔는데 더이상 만날 수 없겠다 싶어서 헤어지자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센터장은 "라온이 아빠는 뭐라고 하냐"고 물었다. 구치소에서 보내온 편지에는 둘째 생각과 돈을 입금해달라는 글이 적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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