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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한유섬, 주루 도중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김강민 투입
작성 : 2022년 11월 08일(화) 19:42

한유섬 / 사진=권광일 기자

[인천=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SG 랜더스 한유섬이 주루 도중 허벅지를 부여잡고 쓰러져 교체됐다.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6차전이 열렸다.

SSG가 3승 2패로 앞서 있는 가운데 이날 경기를 승리한다면 정규시즌 우승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 통합우승을 일구게 된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이 발생했다. 이날 4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한유섬은 3회말 2사 2,3루에서 1루수 땅볼 실책으로 출루했고, 팀의 2득점을 견인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후안 라가레스의 타구를 유격수가 실책하는 과정에서 2루를 지나 3루를 뛰던 한유섬은 허벅지를 붙잡고 쓰러졌다.

3루에서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한유섬은 결국 일어나지 못했고, 구급차에 실려나갔다. 한유섬 대신 김강민이 투입된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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