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몸과 마음이 움츠러든다. 하지만 스키와 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추운 겨울이 반갑기만 하다. 스키장으로 떠나기 전 꼭 챙겨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자외선 차단이나 워터프루프 기능이 포함된 제품이다.
스키나 보드를 탈 때 완벽한 메이크업도 땀과 눈에 의해 쉽게 지워질 수 있다. 특히 스키장에서는 화장을 수정하기 어렵다.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지속력을 높여준다. 또한 눈 위에 반사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에 악영향을 미친다. 메이크업 시 선크림이나 자외선 차단 기능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강한 바람과 자외선에도 끄떡없는 스키장 여신으로 거듭나보자.
1. 리리코스 ‘마린 립 글로우 밤 SPF 15’
2. 베리떼 ‘UV 멀티 쿠션 DX’
3. 헤라 ‘쿠션 라이너’
◆ 촉촉함, 커버력, 자외선 차단 한 번에 올인원 베이스
스키 장비만 해도 챙길 물건이 만만치 않다. 꼭 필요한 짐만 챙기는 것이 좋다. 하지만 스키장에서 메이크업을 포기할 수 없는 당신이라면 올인원 베이스 제품에 주목하자. 자외선 차단, 커버력, 지속력 기능까지 갖춰 제품 하나만으로도 완벽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베리떼 ‘UV 멀티 쿠션 DX’는 하이드로 에센스 워터와 보습 성분이 함유된 리퀴드 타입의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수분, 미백, 주름 개선, 탄력, 자외선차단 등의 기능을 갖췄다. 예일대와 공동 개발한 기술로 만들어져 24시간 들뜨지 않는다. 보습성분인 세라마이드와 히알루론산 등이 피부 수분을 지켜준다. 또한 화사하고 윤기 넘치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 눈 밑 번짐없이 또렷한 아이 메이크업
스키장에서는 화장이 땀이나 물기에 의해 쉽게 지워질 수 있다. 밀착력과 지속력이 뛰어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번지기 쉬운 펜슬 타입보다는 리퀴드나 젤 타입을 선택하면 좋다.
헤라 ‘쿠션 라이너’는 선명한 아이라인을 쉽게 그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눈가에 얇은 필름막을 형성해 아이라이너의 밀착력을 증대시킨다. 가루 날림과 번짐이 적고, 한 번만 그려도 또렷한 라인을 오래 지속할 수 있다. 한국 여성 눈 모양에 맞게 디자인된 사선 모양 브러시로 손쉽게 아이라인을 완성하도록 도와준다. 블랙 느와르, 엠버 브라운, 올리비에 3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 촉촉하고 예쁜 입술 오랫 동안 지키기
차갑고 건조한 바람으로부터 입술을 보호하기 위해서 립밤을 발라야 하지만 발색이 아쉽다. 립스틱이나 립 락커는 촉촉함이 부족하다. 보습력과 발색력 두 가지 기능을 갖춘 틴트 밤을 챙기자.
리리코스 ‘마린 립 글로우 밤 SPF 15’는 오일 베이스로 입술에 물들듯 자연스럽게 발현돼 맑고 생기 있는 입술을 연출해준다.. 수분 보호막이 입술의 수분 잡아줘 마르지 않고 촉촉하게 해준다. 또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입술 피부 손상을 막아준다.
항산화 기능을 가진 함초씨 오일이 유해산소와 노폐물을 제거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입술을 보호해준다. 상처 치유효과가 뛰어난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입술세포에 재생효과를 준다. 콜라겐 성분은 부족한 탄력을 보충해 피부 속 영양을 공급해 건강한 입술로 만들어준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yes011@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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