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여진구가 '동감'을 통해 소원을 이뤘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영등포에서 진행된 영화 '동감' 기자간담회에 감독 서은영, 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참석했다.
20년 전 동명의 원작 영화를 리메이크한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된 여진구는 원작의 굉장한 팬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제 소원 중 하나였다. 20대 지나가기 전에 이런 청춘 로맨스 작품을 남기고 싶었다. 그렇다보니 동감 시나리오를 읽고 너무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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