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침마당' 조원희가 김솔희 아나운서 섭외에 나섰다.
8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조원희 축구 해설가, 이광용 캐스터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조원희의 개인 방송이 화제"라며 그의 유튜브 채널을 언급했다.
조원희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데 제가 오늘 '아침마당'에 나와서 한 번 모시고 싶은 분이 있다. 바로 김솔희 아나운서"라며 "요즘 여자 축구가 대세고, 관심도 많이 가져주신다. 김솔희 아나운서가 운동도 잘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솔희 아나운서는 "잘하진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김재원 아나운서가 "축구 선수만 나가는 거 아니냐"고 묻자 조원희는 "요즘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다. 룰만 좀 바꾸면 된다. 충분히 오셔서 재밌게 하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솔희 아나운서는 "카타르 월드컵 성적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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