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의 홈 개막전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현대모비스는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일정으로 인해 홈 개막전을 11월 19일에 진행한다.
티켓 예매 오픈은 피버스레트로멤버십 등급에 따라 경기 4~6일 전 오후 2시에 선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 예매는 경기 3일 전 오후 2시에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KBL 통합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가능하다.
11월 19, 20일 2연전에는 건전한 관람문화 형성 및 여가 생활을 위하여 울산 지역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2층 사이드석(세이브존 포함), 3층 전체 구역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특히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수험생을 대상으로 11월 19, 20일 2연전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남은 11월, 12월 홈경기 방문 시 2층 사이드석(세이브존), 3층 전체 구역 50%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로얄석 22석, 덕질존 6석을 코로나 이후 신설 운영하고 1층 테이블석을 추가로 설치해 팬들에게 경기 관람의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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