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정서하가 타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타조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정서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우로서 무한한 역량을 가진 정서하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르 불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유한 정서하가 다방면에서 자신의 재능과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 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예고했다.
지난 2008년 드라마 '태양의 여자'를 통해 데뷔한 정서하는 '꽃보다 남자', '별난 며느리', '우리집 꿀단지', '애타는 로맨스', '밥상 차리는 남자', '유령을 잡아라', '엽기적인 그녀', '불새 2020'과 영화 '손', '전복 먹으러 갈래'(가수 영탁) 뮤직비디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정서하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나비효과'를 통해 다시 한 번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정서하의 든든한 지원군이 된 타조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김혜연과 윙크, 박서진, 하디, 코미디언 정태호와 이현정, 배우 홍수아, 강율, 주명, 서민균, 강진휘, 진성 등 다채로운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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