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이동욱이 데뷔 기념일과 생일을 맞은 소감을 전하며 이태원 참사를 애도했다.
이동욱은 "어제 오늘 데뷔 기념일과 생일 축하 진심으로 고맙다. 다시 한 번 열심을 새겨 본다. 많은 사랑을 받는 직업이어서 너무 행복하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도 이동욱은 “올해는 행복을 온전히 느끼기에 안타깝고 죄송스런 마음이 먼저였다. 태어난 축복, 안타까운 이별, 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한 주였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행복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고 늘 믿는다”며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고 평화를 기원했다.
한편 이동욱은 오는 2023년 방영 예정인 tvN ‘구미호뎐 1938’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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