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 홍지윤이 김태연의 끼를 칭찬했다.

6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미스트롯2' TOP7 김태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연은 "국악 선생님이 처음엔 트로트 하는 걸 진짜 반대하셨다. 국악 선생님들은 겁나 세다. 제시 쨉도 안된다"며 "판소리와 트로트 세계는 완전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국악 전공자 홍지윤은 "국악의 세계에서 김태연의 끼를 발휘하기엔 너무 좁다"고 공감했다.

또한 홍지윤은 "국악은 박수 나오는 게 쉽지 않다. 근데 여기(트로트계)는 노래를 조금만 해도 박수가 엄청 나온다. 김태연은 그걸 좋아하는 거다"라고 웃음을 보였다.

이를 들은 별사랑은 "둘 다 천상 연예인이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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