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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웅산 "오반 父, 내 팬클럽 회원" [TV캡처]
작성 : 2022년 11월 06일(일) 18:48

복면가왕 오반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복면가왕' 웅산이 오반과 인연을 밝혔다.

6일 저녁 방송된 MBC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는 마피아게임과 신이 내린 목소리가 맞붙었다.

이날 마피아게임은 휘성 '위드 미'(With Me)를, 신이 내린 목소리는 015B '잠시 길을 잃다'를 선곡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74대 25표로 신이 내린 목소리가 승기를 가져갔다.

가면을 벗은 마피아게임의 정체는 오반이었다.

오반의 정체를 단번에 추리했던 웅산은 "너무 특별한 인연이 있다. 오반이 아버님이 저희 팬클럽에 계신 분이라 오반을 계속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오반은 "고등학교 3학년 때로 기억하는데 웅산 선배 생일파티에 아버지와 함께 초대돼서 당시 제가 썼던 노래를 불렀었다"며 "오은영 선생님 같이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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