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노개런티 출연' 현영, 이태성 母 작품 출연으로 인도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작성 : 2022년 11월 05일(토) 19:07

현영 / 사진=현영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방송인 현영이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인도 글로벌 영화제에서 단편영화 부문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현영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조심스럽게 감사드릴 일들이 있어서 피드 좀 올려보아요. 아직도 일상을 즐기는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 시기이지만 그래도 남은 우리는 책임감을 가지고 미안한 마음을 아이들이 살아가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써야하겠죠"라고 글을 남겼다.

현영은 "제가 출연했던 장애인 인권을 다뤘던 ‘짜장면 고맙습니다’ 영화가 정말 세계 많은 영화제에서 상을 받고 있어요. 아무래도 감독님의 따뜻한 마음을 전 세계인들이 함께 느끼신 것같아요”라며 “저도 좋은 마음으로 함께했던 작품인데 인도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받게 됐습니다"라고 수상 소식을 전했다.

현영은 상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며 신성훈, 박영혜 감독과 함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영은 “너무 감사드려요.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한 마음 전해요. 다음 주에 한국에서 VIP 시사회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 함께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인 박영혜 감독이 신성훈 감독과 시나리오 공동집필부터 연출까지 공동 연출한 작품으로, 실제 장애인 부부가 연애부터 결혼까지 하는 과정을 그렸다. 현영은 장애인을 응원하고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