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가명)이 악플 계정을 박제했다.
정숙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사람 다들 신고 좀 해주세요. 제 이름으로 정숙 악플러가 계정 만들었어요. 참 별 사람이 다 있네요. 싫으면 안 보면 되지. 계정까지 만들어서 이러는 건 너무 속상하네요. 저는 이분 신고하고 차단해서 더는 볼 수가 없네요"라고 토로했다.
50억 자산가라고 밝힌 정숙은 SBS PLUS·ENA PLAY '나는 솔로'에 출연한 후 돈 빌려달라는 DM, 악플들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심지어 악플 계정까지 생기자 정숙은 이를 직접 공개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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