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기간으로 '불후의 명곡'이 결방됐다.
5일 KBS2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이 결방됐다. 이태원 참사 애도의 뜻의 표하기 위한 결정. 해당 시간에는 영화 '덕구'가 방송된다.
앞서 지난달 30일 '불후의 명곡' 제작진 측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 "피해자 및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국가애도기간임을 감안해 내일로 예정돼 있던 '불후의 명곡' 패티김 특집 녹화를 취소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패티김 편 녹화 일정은 11월 7일로 변경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오후 방송 예정이었던 '불후의 명곡'은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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