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대체 불가한 명배우 강하늘, 하지원이 ‘1박 2일’에 상륙한다.
6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뉴친스와 함께하는 텐션 업 제철 음식 여행’ 특집에서는 드라마 ‘커튼콜’의 주역 강하늘, 하지원이 등장, 안방극장에 색다른 활기를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 강하늘은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들뜬 모습을 보인다. 특히 강하늘은 학창 시절부터 현재까지 김종민의 ‘1박 2일’ 레전드 영상을 찾아보고 있다고 고백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고. 김종민의 ‘찐 팬’임을 밝힌 강하늘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고 해, 그가 ‘1박 고인물’ 김종민과 어떠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하지원은 등장만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힌다. 그녀는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인간 비타민’의 면모를 뽐내며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의 마음까지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하지원은 “저는 의지가 강해서 게임을 잘해요”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해 그녀의 폭풍(?) 같은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멤버들은 촬영장을 찾아온 ‘뉴친스’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추리력을 발동한다. 그러던 중 하지원의 실루엣을 본 김종민은 “신지다 신지!”라고 외치는가 하면, 강하늘의 뒷모습을 보고 “빽가네!”라면서 엉뚱한 오답 퍼레이드를 펼쳤다는 전언이다. 착각의 늪(?)에 빠진 김종민과 특급 게스트 강하늘, 하지원의 예측 불가한 첫 만남이 어떠한 모습일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6일(내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