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3일 전현무는 자신의 SNS에 "서로를 감싸주고 보듬어주고 싶은 요즘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길거리에서 만난 강아지를 쓰다듬고 있다. 쭈그려 앉아 강아지에게 조심스럽게 손 뻗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은 "현무 님은 마음이 따뜻하신 것 같아요", "전현무 오빠는 진짜 정이 많음이 느껴지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현무의 위로는 최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정부는 5일 자정까지 국가 애도기간을 지정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직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유족들의 슬픔에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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