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월수금화목토'가 2%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저녁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극본 하구담·연출 남성우) 1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13회 시청률 2.8% 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다.
'월수금화목토'는 '로코퀸'으로 불리는 배우 박민영의 로코로 관심을 모았으나, 열애설 등 사생활 이슈가 맞물리며 시청률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1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뒤 계속해서 하락하다 7회 처음으로 2%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현재 9회부터 14회까지 2%대를 벗어나지 못하는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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