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바타' 시리즈를 더 오래 즐길 수 있게 됐다.
최근 미국 현지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 최종 러닝 타임이 3시간 10분"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2009년 개봉한 영화 '아바타' 보다 29분 더 긴 러닝타임이다.
'아바타2'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내놓은 '아바타'의 속편이다. 전작 '아바타'는 개봉 당시 국내에서 1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외화 중 '최초 천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아바타2'는 12월 중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어 2028년까지 시즌5까지 차례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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