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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 이태원 참사 눈앞에서 목격 "있어선 안 되는 일"
작성 : 2022년 11월 03일(목) 11:19

사진=랄랄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크리에이터 랄랄이 이태원 참사 현장에 있었다고 밝혔다.

2일 랄랄은 자신의 SNS에 "연락 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고 이태원 참사 이후 본인 신변에 대해 밝혔다.

이어 "메인 거리에서 밀려 내려가던 도중 눈앞에서 사고를 접했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참담한 심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깊은 애도를 전한다. 고인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랄랄은 압사 사고가 일어난 당시에도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태원에 큰 사고가 나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남아계시거나 지금 이태원 가시는 분들은 제발 집으로 돌아가셔라. 제발"이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핼러윈을 즐기기 위한 인파가 대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정부는 용산구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5일 자정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직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유족들의 슬픔에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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