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새론이 SNS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급하게 삭제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2일 김새론은 자신의 SNS에 "마이키쿤…오일파스텔도 안 된다…그냥 연필로 간다"는 글을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김새론이 직접 그린 그림과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체가 포착됐다.
현재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김새론은 해당 사진이 화제를 모으자 급하게 삭제했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경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던 중 인근 가드레일, 변압기 등의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채혈 검사 결과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이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
당시 김새론은 사고 다음날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출연을 예정했던 모든 작품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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