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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영표, 2일 득남…"가장의 책임감 가질 것"
작성 : 2022년 11월 02일(수) 17:59

사진=KT위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KT위즈의 우완 사이드암 투수 고영표(31)가 득남했다.

KT는 "고영표가 2일 수원 호매실 소재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고 같은 날 밝혔다.

고영표는 구단을 통해 "아내가 10개월동안 뱃 속의 아기 돌보느라 정말 고생 많았다. 둘 다 건강해서 다행이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떤 단어로도 형용하기 힘들 정도로 감격스럽고, 새로운 가족이 생겨 행복하다.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가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고영표는 2022시즌 28경기에 출전해 13승 8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 팀의 3년 연속 가을 야구 진출에 앞장선 KT의 에이스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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