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 개막을 하루 앞둔 2일, 대회장인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서요섭(DB손해보험), 제네시스 챔피언십 챔피언 김영수(PNS홀딩스),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신상훈(PXG),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 김민규(CJ온스타일),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수상자 배용준(CJ온스타일), 제네시스 포인트 5위 함정우(하나금융그룹) 등 주요 선수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18번 홀 그린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서요섭은 "대회 개최를 결정해주신 주최사인 골프존뉴딘그룹과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 여러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본 대회서 좋은 성적을 거둬 제네시스 대상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올해 새롭게 창설된 대회로 골프존뉴딘그룹과 도레이첨단소재가 공동 주최한다.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7120야드)에서 열리며 102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1라운드부터 3라운드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JTBC골프&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JTBC골프에서는 LPGA 토토 재팬 클래식 중계가 종료된 후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추가 편성되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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