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일화가 이태원 참사 합동 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이일화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 깊이 애도합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이일화가 하얀 국화꽃을 손에 든 채 줄을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일화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 골목에서 대형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서울시는 서울광장 및 이태원 녹사평역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시민들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추모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직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유족들의 슬픔에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