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영애가 이번엔 여성 지휘자로 변신한다.
1일 매체 티브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이영애는 최근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여성 지휘자의 이야기가 담긴 '마에스트라'에 합류했다.
'마에스트라'는 동명의 프랑스 원작을 바탕으로, 여성 지취자로서 겪는 고충과 성장을 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영애는 현재 합류를 확정하고 계약 최종 단계만을 남겨둔 상태로, 그와 호흡을 맞출 배우들은 향후 오디션을 통해 발탁될 예정이다.
지난해 JTBC '구경이'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했던 이영애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에스트로' 측은 곧 캐스팅을 완료한 뒤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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